2016년 2월 18일 목요일

생화로 직접 만든 졸업식 꽃다발

생화로 직접 만든 졸업식 꽃다발




올해는 졸업식을 2월 초에 바로 하는 학교도 있더니 오늘 하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조카는 물론 지인의 아이들까지 졸업하는 아이들이 몇 있길래 집에서 졸업식 꽃다발을 만들어서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아직은 쌀쌀한 늦겨울에 알록달록한 생화들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거 있죠^^

 
일단 큼지막한 녀석으로 한다발 완성했어요.
진보라를 메인으로 했더니 참 이쁘죠ㅎㅎㅎ

 
다음으로는 핑크를 메인으로 두다발 완성~~
진보라 다발보다 요 아이들이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공^^

 
이게 참 문제이기도 한데 영자지로 포장을 하면 왠지 더 이뻐보인다는;;;
우리 신문으로 포장하는 거랑 어쩜 그리 느낌이 다른지요ㅜㅜ


자 마지막으로 늦게 졸업소식을 알게 되어서 남은 꽃으로 부랴부랴 만든 아담한 아이들이에요.
 
 그래도 아담하니 넘 이쁘죠^^
 

요즘 이 정도 생화로 만든 졸업식 꽃다발은 미리 맞추지 않으면 사기도 쉽지 않거니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비교적 저렴하게 이쁜 졸업식 꽃다발을 여러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모두 졸업 축하하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됐으니 힘차게 건강하게 파이팅하기를 바라!!!


댓글 12개:

  1. 제가 워낙 보라색을 좋아하다보니 더 예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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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수 만들어서인지 넘 이쁘네요^^ 저두 저런 꽃다발 받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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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늘졸업식있었는데 생화넘비싸요ㅡㅡ
    비누꽃으로~~ 정말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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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화 비싸서 꽃상인들이 울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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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생화 파시는 분들 이번에 완전 망했다고 난리시던데 그래도 님이 도움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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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가 너무 나쁘다는데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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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 이 꽃다발 받고 졸업한 친구들 정말 행복했겠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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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꽃은 역시 사람을 행복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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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들수록 꽃이 이뻐지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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