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좋은글감동글// 상처 없는 독수리


#좋은글감동글// 상처 없는 독수리  



 온몸에 난 상처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낭떠러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독수리는 여태껏 입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은 높이 날 수가 없다는 시름에 빠졌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대장 독수리가
 재빠르게 날아와 상처 난 독수리에게 물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어리석은 일을 하려고 하느냐?"
그러자 아파하던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난 늘 상처만 입고 살아요.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대장 독수리는 갑자기 자신의 날개를 펼치더니 이야기했습니다.
그 날개에는 오래돼 보이는 많은 상처가
 흉터로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몸을 한 번 보렴.
지금은 내가 대장 독수리지만, 나 또한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왔지.
여기는 사람들의 총에 맞은 상처,
여기는 다른 독수리에게 습격받은 상처,
또 여기는 나뭇가지에 찢긴 상처란다."
그 외에도 수 없는 상처 자국이 있는
 대장 독수리의 날개를 보자 아파하던 독수리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장 독수리는 단호한 말투로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몸에 새겨진 상처일 뿐이다.
나의 마음엔 더 수많은 상처 자국이 새겨져 있단다.
그런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되었지.
상처 없는 독수리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독수리일 뿐이다."

- 박성철 '희망의 지혜를 주는 이야기' 중에서 -

큰 선택과 결단을 지혜롭게 해내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고통과 인내의 과정입니다.
연단의 시간을 피하거나 포기한다면
 우리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은 없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맛보면서 연마하여,
연마 끝에 복을 이룬 사람은 그 복이 비로소 오래 가게 된다.

- 채근담 -

좋은글감동글 출처 따뜻한 하루

결단코 고통과 인내의 과정을 피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만수6동/만수3지구 맛집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인절미설빙/흑임자설빙/망고설빙/생딸기설빙


만수6동/만수3지구 맛집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인절미설빙/흑임자설빙/망고설빙/생딸기설빙



한낮의 기온이 이제 제법 더워졌죠.
드뎌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만수6동/만수3지구 맛집 코리안디저트카페 설빙을 소개하려구요.

  

만수3지구의 설빙은 다른 설빙매장에 비해 널찍해서 참 좋아요.



얼음결정 모양의 조명도 참 이쁘죠^^



만수6동/만수3지구 설빙에는 여러가지 선물할 만 한 것들도 구비되어 있구요.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설빙이라고 큼직하게 적혀 있답니다.

 


벽마다 아기자기 캘리그라피들이 장식되어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올 봄이 시작되면서 먹기 시작한 설빙 빙수들 소개합니다ㅋ

 


대표적인 설빙메뉴죠~ 바로 인절미설빙이에요.
 


요 아이는 망고 설빙
 


흑임자 설빙



오늘의 설빙을 만든 그 유명한 생딸기설빙이에요.

사진들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ㅋㅋㅋ쓰읍~~~
이제 여름이 되면 더 자주 방문하게 될 만수6동/만수3지구 맛집&카페 설빙 포스팅 마칩니다^^

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어버이날 맞이 하나님의교회 카네이션 향초 아로마캔들 만들기

어버이날 맞이 하나님의교회 카네이션 향초 아로마캔들 만들기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아이들이 다 커서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에 집중하게 되는 나이가 됐네요^^

뭐 아이들이 어려도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게 사람된 도리지만요.
그래서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사랑하는 이웃분들이랑 모여 카네이션 향초 아로마캔들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인원이 40여명이나 되어서 장소는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교회 식당으로 마련했답니다.


먼저 잎사귀를 몰드에 넣어 만들어냈어요.
더 초록색을 띄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쁘게 나왔죠^^


이번엔 카네이션을 몰드에서 찍어낼 차례에요.
몰드가 쬐메 지저분하지요^^:;;;

 
짜잔~ 몰드는 지저분했지만 빠알간 카네이션이 탄생했습니다^^
 

메리고라운드 용기에 왁스를 녹여 붓고 굳힌 후에 카네이션이랑 나뭇잎을 올려놓았어요.


이번엔 좀 다른 모양으로 데코~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은 육신의 부모님과 영혼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구요.
 
 
오늘 하나님의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은 아직 영혼의 부모님을 모르시니 육신의 부모님께 드릴 마음으로 기쁘게 정성을 들여 만들었답니다.
요렇게 한 송이만 올려도 이쁘네요^^


요 아이는 좀 다른 몰드로 떠낸 카네이션이에요.
좀 더 리얼하죠.
그런데 전 빨간카네이션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더라구요.
 
 
요 아이가 제가 만든 카네이션 향초 아로마캔들이에요.
저는 노랑, 주황, 초록 카네이션으로 데코했어요ㅎ
넘 이뻐서 정말 정말 기분이 up up up~!!!

 
요렇게 투명 플라스틱 포장용기에 담아서 아빠엄마께 드리려구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스티커도 우리 하나님의교회에 다니는 여청년이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보고 또 보고 자꾸 봐도 이쁘네요^^
내일도 만드니까 초대받으신 분들 계시면 우리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
환영할게요ㅎ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만수동 향촌지구 만수시장 맛집 필바든치킨

만수동 향촌지구 만수시장 맛집 필바든치킨




인천 남동구 만수시장 주변에는 맛집들이 참 많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 중 필바든치킨을 소개할게요.
원래 치킨은 집에서 배달시켜 먹어야 제맛인데
이 날은 투표날이어서 집을 나선 김에 만수시장까지 출동했더랬어지요ㅋ


필바든치킨은 한 마리에 8900원으로 착한 치킨이에요.
매장입구도 이쁘죠ㅎ
 
 
국내산 신선육만 사용하는 필바든 치킨이라네요.

 
만수시장 필바든치킨 향촌점은 인테리어도 모던하니 매장에서 먹는 기분이 또 다르더라구요.

 
필바든치킨에는 여러가지 찍어 먹는 소스가 각각 400원씩~
전에는 그냥 더 달라면 줬던 것같은데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ㅋㅋㅋ

 
맛있는 필을 받은 치킨이라고 짐작해봅니다ㅎ

 
양념치킨과 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깨끗하고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제가 젤 좋아하는 부위인 날개^^

 
프라이드치킨도 날개로ㅋㅋ

 
튀김옷이 참 깨끗해 보이죠ㅋ
게다가 바로 튀겨내어 그 자리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양념치킨 정말 이쁘지 않나요^^

 
국내산 신선육이 맞나봐요 살코기도 깨끗하니 핏자국도 없더라구요.

 
필바든치킨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이상이었답니다.
앞으로 치킨은 필바든치킨으로 결정~^^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소울] 네팔 슈리 초등학교 교사 준공식

[하나님의교회 소울] 네팔 슈리 초등학교 교사 준공식


어머니의 사랑으로, 무너지지 않을 희망 짓기



지난 해 4월 25일, 수도 카트만두와 주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과 그로 인한 여진, 산사태로 사망자 8900명, 붕괴 가옥 60만여 채, 피해자 540만 명 등 네팔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국내외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국제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네팔에서는 재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진 이튿날부터 네팔 가트만두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마음을 모아 피해 복구에 나섰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까지 약 100일간, 연인원 15000여 명이 710여 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카트만두 일대는 물론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신두팔촉,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진 다딩의 오지마을 세르퉁, 티플링에 이르기까지 물품 지원, 의료 지원, 복구 자원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복구활동이 이어졌다.
네팔 지방권 하나님의교회들도 카트만두로 트럭 가득히 구호물품과 복구 장비를 실어 보내며 마음을 모았다.
한국의 하나님의교회 총회에서 지원한 물품까지 모두 합해 천막 1000동, 난방용 돗자리 1000m, 쌀 800포, 라면 700상자, 물 500상자, 렌틸콩 5400kg, 소금 1000kg등이 성금 100만 루피(한화 1200만 원)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게 기증됐다.


카트만두의 북동쪽, 차로 세 시간 거리에 위치한 신두팔촉은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로 꼽힌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지진으로 교실을 잃은 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 신축 프로젝트, '마더스 스쿨'을 진행했다.
지진으로 상당수 학교가 무너져 학생들이 천막 교실 또는 대나무와 함석으로 지은 임시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상태라 튼튼한 학교 건물이 네팔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절실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대상이 신두팔촉 차우타라의 슈리 초등학교.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곳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증하는 한편, 새 교사를 짓는 데 직접 땀 흘리며 정성을 쏟았다.
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과 네팔 카트만두 지역 청장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연합하여 건물 잔해 제거와 기초공사를 진행한 다음, 전문가들의 장비와 손길로 교실 4개를 갖춘 튼튼한 조립식 교사가 마침내 건립됐다.
3월 2일 오후 1시경, 수리 초등학교에서 신축 교사의 준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나님의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과 슈리 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 신두팔촉 지역 교육장, 국회의원과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23주년 개교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새 교사의 준공식을 맞이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개교 23주년을 맞아 학교가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 신축교사 관람, 격려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산뜻한 새 책걸상과 칠판 등 교육 집기가 잘 구비된 교실들을 일일이 둘러본 지역 인사들은 "학생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영구적인 건물이 건축되어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축사에 나선 야그야 프라사드 당갈 의원은 바다 건너 한국에서 오신 하나님의교회 분들이 이렇게 좋은 건물을 지어주셨다.
우리 아이들이 이처럼 훌륭한 건물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루드라 하리 반다리 신두팔촉 지역교육장은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학교를 세워주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베푼 여러분의 지원과 사랑에 우리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거듭 감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축하의 의미를 담아 새노래 '복 많이 받으세요'를 불러주었다.
슈리 초등학교 학생들은 민속춤 공연으로 그에 화답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학교 측에 기증패를 전달하자 신두팔촉 지역교육청에서는 감사장을,
슈리 초등학교에서는 감사 메달을 하나님의교회 측에 증정했다.
하나님의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면서, 어린 학생들이 새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했다.


하나님의교회 월간 소울 soul.watv.org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 야유회

하나님의교회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 야유회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봄날,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랑 인천의 명소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으로 야유회를 갔어요^^ 


인천대공원은 취사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나들이의 필수인 삼겹살 파티를 위해서는 너나들이캠핑장에서 식사를 해야만 한답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1박해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식탁 위로 색색의 스트라이프 천막들이 이쁘게 늘어서 있어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가득할 것 같죠.

 

 요렇게 이쁜 천막집들도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요.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서는 숙박도 가능하겠지요.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뒤로 활짝 핀 벚꽃들 보이시나요^^


저 데크 위에는 개인이 가져온 천막을 칠 수 있더라구요.


너나들이 캠핑장은 컬러별로 구역을 나눠져있었어요.
레드존, 엘로우존, 블루존 등등

 
너나들이캠핑장 포토존도 있어요ㅎㅎ
저기서 사진을 한 장도 못찍었네요 ;;;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이에요 삼겹살을 열심히 구워 먹고 있답니다^^

 
자~ 현재는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뱃속에 있는 삼겹살들을 소개해드릴게요ㅋㅋㅋ

 
요 팀은 삼겹살이랑 목살의 콜라보^^



자알 익고 있네요^^
 

우리는 삼겹살 다음 주자로  목살을 구웠죠.



숯불에 직화로 구운 고기가 건강에는 나쁘다지만 맛은 훠얼씬 좋더라구요^^
아버지어머니 은혜로 고기 실컷 먹고 힘내서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열심히 운동까지 하고 완전 힐링하고 왔답니다ㅎㅎ
여러분도 하나님의교회로 놀러오세요~~~

2016년 4월 13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에는 없는 사일로 효과 Organizational silos effect


하나님의교회에는 없는 사일로 효과 Organizational silos effect


출처 인터넷


원래 우리나라는 '정(情)'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점점 사회가 현대화되어 갈수록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경제학 분야는 어렵다는 생각으로 살아서이겠지요.
 ‘사일로 효과’ (Organizational silos effect)라는 용어가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네요.
 다른 부서와 교류하지 않고 자기 부서의 내부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 간 이기주의 현상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사일로’는 원래 곡식을 저장해두는 원통형의 독립된 구조물인데 그 폐쇄성이 조직 이기주의와 같다하여 '사일로 현상'이라 부릅니다.
마치 자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벽돌을 쌓다가 그만 그 벽돌 속에 갇힌 것과 같은 현상이겠지요?
결국 '사일로 효과'는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기독교안에도 사일로 효과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파를 나누고 나눠서 현재 850개나 되는 종파들이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두 번째 오신 하나님의교회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전 세계 70억 인류를 구원하고자 합니다.

공동체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고 존경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감동으로 공통체는 정체에서 유동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라는 공동체에 속해 살아가는 우리들은 온 우주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인정하고 존경함으로써 발생하는 감동으로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의교회에서 성령시대의 구원자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늘나라에서 영생복락 누리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좋은글감동글/ 11살 소년의 꿈

좋은글감동글/ 11살 소년의 꿈


















 아픈 이들을 위한 삶을
 살고 싶어 했던 한 소년의 이야기

“세상에는 위대한 사람이 많아요 저도 그분들처럼 기억되고 싶어요”

-한 아이의 삶은 충분히 위대했고,
이 세상에 위대한 이야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소울 마음 범퍼 Heart Bumper

하나님의교회 소울 마음 범퍼 Heart Bumper
 
 
 
 
어제 고등학생인 딸자매님 덕분에 하나님의교회 학생 월간지인 소울을 받아보았어요.
저랑 같은 하나님의교회에 다니는 형제님 글이 실렸더라구요^^
때마다 고등학생인데도 마음이 저보다 어른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하는 우리 하나님의교회 학생 식구들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육신의 나이만큼 마음의 넓이도 넓어지길 바란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에요ㅎ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부딪히지 않고 살아가기란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마음 범퍼를 부드럽게 만들면 세상이 조금은 살기 좋아지겠지요.
 
공고에 다니는 저는 인근 대학교에서 자동차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주제는 '운전자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자동차가 가정 먼저 충돌하는 부분이 범퍼라고 합니다.
범퍼는 자동차가 받는 충격을 흡수해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앞뒤에 설치한 장치입니다.
'자동차 범퍼를 강철같이 강한 재질로 만들면 안전하지 않을까?'
이어진 교수님의 말씀은 저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범퍼는 부드럽게 잘 찌그러져야 운전자가 안전합니다.
차량이 충돌했을 때 충돌하는 시간이 길수록 충격이 완화되어 운전자에게 가는 피해를 줄일 수 있거든요."
예전에는 제 생각처럼 강철로 범퍼를 만들었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강철 범퍼 자체는 멀쩡해도 충격이 고스란히 운전자에게 전해졌습니다.
단단하고 강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서히 잘 찌그러지는 풀라스틱이나 우레탄같은 재료로 범퍼를 만든다고 합니다.
침대에 세게 뛰어들어도 푹신한 매트리스가 충격을 받아주기 때문에 몸이 별로 아프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내 마음에도 범퍼가 있다면 강철로 되어 있지 않을까?'
저는 자존심 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뭐든지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햇습니다.
강한 마음 범퍼 덕에 자존심은 안상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주변 사람들과 서멱해지면서 저 자신도 충격을 입었습니다.
반대로 제 생각과 자존심을 죽이고 상대방을 서서히 받아들였을 때는 제 마음도 편해지고 상대방과 둘도 없는 소중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마음 범퍼를 부드러운 범퍼로 교체하려고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잠깐은 내가 찌그러지는 것 같도 사실은 상대방과 나의 마음을 가장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그래서 어느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천하나님의교회 이☆엽
 
하나님의교회 월간 소울 www.soul.watv.org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