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받았어요 피자마루 고르곤졸라피자 & 카네이션 브로치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43년차 어버이날이에요.
1973년부터 어버이날을 만들어서 지켰다고 하네요.
지금쯤 부모님들 모시고 맛난 점심 드시고 계시는 분들 많겠죠^^
저는 어제 미리 가서 지난 번에 폿팅했던 카네이션 캔들 드리고 함께 식사도 하고 왔답니다.
오래간만에 뵙고 오니 마음이 가볍네요ㅎㅎㅎ
그리고 오늘은 울 딸이랑 아들한테서 제가 선물을 받았지 뭐에요.
고3인 딸아이가 준 카네이션 브로치에요.
용돈도 얼마 안주고 아직 어버이날을 챙겨 받을 생각은 없어서 그냥 있었는데 아침에 쓱 내밀지 뭐에요 ^ㅇ^
그리고 아들 녀석은 과외하러 갔다오면서 피자를 3판이나 사왔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피자마루 고르곤졸라피자를 기억하고 사와서 넘 기특기특^^
평소에 잘해주지도 못하는데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챙겨주니 무한 감동ㅎㅎㅎ
요즘 봄을 많이 타느라 힘들었었는데 기운이 불끈~~~!!!
우리 아들딸 사랑해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ㅋ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동이셨겠어요~
답글삭제전 언제나 그런 선물 받아보려나?^^
그 날이 곧 오겠지요^^
삭제너무 감동 받으셨겠어요 ^^
답글삭제감동이더라구요ㅎ
삭제기특하네요^^엄마라는 희생뒤에 찾아오는 기쁨입니다
답글삭제선물 받기에 부끄러운 엄마인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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