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생명의 나무 전망대에 다녀왔어요
언젠가 오이도에 생명의 나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다녀왔네요^^
음.. 밤에 가야 불이 들어와서 멋지다는 누구의 말처럼 낮에 보니 그냥 하얀 철구조물이네요ㅋ
그래도 이렇게 생명의 나무 전망대라고 안내판까지 서있답니다.
오이도 생명의 나무에 불이 켜지기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미련없이 돌아섰네요
신석기 시대부터 쌓아 온 오이도의 기억과 삶의 흔적이 갯벌 매립으로 변해가고 있어서 옛 오이도의 역사와 생명, 사람들의 흔적을 "되살림"하고 "후대"에 길이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네요.
오이도 생명의 나무 바로 아래서 하늘을 향해 바라본 컷이에요.
나름 멋지지 않나요ㅎㅎ
오이도는 올 때마다 뻘만 보이는 것 같아요.
저어기 멀리 보이는 빨간등대도 유명하다는데 해도 뜨겁고 발도 아파서 그냥 패쓰하고 점심 먹으러 고고씽했답니다^^;;;
언젠가 생명의 나무 야경을 볼 기회가 있겠지요ㅎ
오~~생명의 나무도 있네요^^
답글삭제멋지네요~
야경이 멋지다는데 좀 아쉬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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