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성도 280명, 성남 탄천·자혜공원 일대서 환경정화 실시

중부일보// #하나님의교회 성도 280명, 성남 탄천·자혜공원 일대서 환경정화 실시






▲ 학생들이 탄천변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하나님의 교회>


달콤한 휴식보다 깨끗한 환경과 이웃을 위한 착한 실천을 선택한 이들이 있다.
지난 1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성남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주부, 직장인, 청년,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280여 명의 성도가 수정구 탄천, 중원구 자혜공원 일대에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봉사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탄천 물놀이장부터 둔전교 쉽터 일대 왕복 6.5㎞와 중원구 금광동 소재 자혜공원 일대에서 각각 비닐과 담배꽁초, 각종 병과 종이컵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여기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환경정화에 나섰다”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연희(43)씨는 “평상시에는 환경정화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봉사활동을 직접 해보니 굉장히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환경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1사 1공원, 1사 1하천 사업에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도심 자연녹지공간인 근린공원, 지역 하천인 탄천 등에서 유해식물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의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해 왔으며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메시아 오케스트라 힐링 연주회 등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 6개:

  1. 달콤한 휴식보다 이웃을 위한 착한실천을 선택한 하나님의교회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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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하나님의교회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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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쵸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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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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