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8일 월요일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병원에 다녀오던 길~
 아파트 단지 옆에 봄을 알리는 아가들이 제게 다정한 손짓을 보내더라구요^^
 정말 너무 이쁘죠^^
 작년 봄에도 본 아이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알리러 찾아왔네요ㅎㅎ

정말 정말 반갑더라구요.
찬바람 속에서도 봄은 오는구나 실감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들이 이뻐지고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지네요ㅎ
 사진도 넘 이쁘게 잘나와서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제가 찍어놓고도 이쁘다고 감탄 또 감탄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케 꽃이 되려고 준비하고 있는 아가도 있구요
 저 딱딱한 나무 껍데기 안에서 저 여리디 여린 것이 고개를 내밀고 나온 게 너무 기특하고 이뻐서 자꾸 쳐다보고 찍고 또 찍었어요ㅎ
지나가던 분들이뭘 그리 쳐다보나 신기하게 쳐다보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파란 하늘에 따뜻한 햇빛 아기식물들이랑 기분 좋은 어느 봄 날이었답니다^^
잇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와요~♡



댓글 7개:

  1. 개나리가 피면 봄이 왔다는 소식이지요^^

    답글삭제
  2. 개나리꽃은 봐도 봐도 신기해요
    노란꽃이 핀 다음에 새싹이 나오니깐요

    답글삭제
  3. 봄이 왔네요^^
    마음도 설레이네요^^ 꽃들을 보니~~

    답글삭제
  4. 어김없이 봄을 알리러 찾아왔네요ㅎㅎ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