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로 직접 만든 졸업식 꽃다발
올해는 졸업식을 2월 초에 바로 하는 학교도 있더니 오늘 하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조카는 물론 지인의 아이들까지 졸업하는 아이들이 몇 있길래 집에서 졸업식 꽃다발을 만들어서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아직은 쌀쌀한 늦겨울에 알록달록한 생화들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거 있죠^^
일단 큼지막한 녀석으로 한다발 완성했어요.
진보라를 메인으로 했더니 참 이쁘죠ㅎㅎㅎ
다음으로는 핑크를 메인으로 두다발 완성~~
진보라 다발보다 요 아이들이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공^^
이게 참 문제이기도 한데 영자지로 포장을 하면 왠지 더 이뻐보인다는;;;
우리 신문으로 포장하는 거랑 어쩜 그리 느낌이 다른지요ㅜㅜ
자 마지막으로 늦게 졸업소식을 알게 되어서 남은 꽃으로 부랴부랴 만든 아담한 아이들이에요.
요즘 이 정도 생화로 만든 졸업식 꽃다발은 미리 맞추지 않으면 사기도 쉽지 않거니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비교적 저렴하게 이쁜 졸업식 꽃다발을 여러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모두 졸업 축하하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됐으니 힘차게 건강하게 파이팅하기를 바라!!!
제가 워낙 보라색을 좋아하다보니 더 예쁜거같아요~
답글삭제저도 보라색 좋아해용ㅎㅎㅎ
삭제손수 만들어서인지 넘 이쁘네요^^ 저두 저런 꽃다발 받고 싶네용~^^
답글삭제저도 받고 싶네용^^
삭제오늘졸업식있었는데 생화넘비싸요ㅡㅡ
답글삭제비누꽃으로~~ 정말이뽀요~~
생화 비싸서 꽃상인들이 울상이라네요^^;;;
삭제생화 파시는 분들 이번에 완전 망했다고 난리시던데 그래도 님이 도움을 주셨네요^^
답글삭제경기가 너무 나쁘다는데 큰일이에요..
삭제오~~ 이 꽃다발 받고 졸업한 친구들 정말 행복했겠는데요ㅎ
답글삭제저도 행복했답니다ㅎ
삭제꽃은 역시 사람을 행복하게 하네요~^^
답글삭제나이들수록 꽃이 이뻐지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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